코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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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포스 IGM 달성 후기일기장 2022. 1. 31. 01:07
레드 후기를 올릴 때 IGM을 찍으려면 1년은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찍게 되었네요. 딱히 적을 말도 없고 아마 코포 레이팅 관련 글은 이게 마지막일 것 같으니 (누텔라를 찍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제가 코드포스 IGM을 찍을 때까지 어떻게 공부했는지 정리하려고 합니다. 1. Virtual Contest로 많은 대회를 풀어보기 코드포스 레이팅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최대한 많은 코드포스 대회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코드포스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virtual contest로 과거 대회를 풀어보면 실제 대회랑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 수 있고, 코드포스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파악하거나 전략을 세우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오렌지이던 시절에 Div.1 contest들을 virtu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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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포스 GM(레드) / solved.ac Ruby V 달성 후기일기장 2021. 8. 22. 21:14
8/1에 코드포스 레드, 8/16에 solved.ac 루비를 찍었는데 여름학교랑 오렌지컵 운영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이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사실 핑계고 귀찮았음) 코드포스 레드는 Round 732에서 핵을 엄청 많이 성공해서 두 자리 등수를 찍고, Round 736에서 수학 문제들만 나와서 ABC + D1을 1시간 23분만에 다 풀어서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레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실력은 안 되는 것 같고 앞으로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8/16에는 클9를 따면서 루비를 가게 되었다. 링컷 비빔밥 + 오렌지컵 문제로 레이팅 N점을 날먹하긴 했는데 뭐 어쨌든 루비를 찍었다. 언젠가 IGM 후기나 solved.ac 마스터 후기를 올릴 수 있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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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포스 오렌지 달성 후기일기장 2021. 4. 10. 18:01
4/3~4/4에 있었던 Round #712(Div.1)에서 3솔하고 256등을 하면서 코드포스 오렌지를 찍었다. 작년 8/2에 처음으로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을 접하고, 그 이후로 PS에 중독돼서 백준과 코드포스에서 800문제가량을 풀면서 실력을 길렀고, 드디어 오렌지를 찍게 되었다. 코드포스를 시작하고 4번째 라운드(20/10/24)에 블루를 찍었고, 20/12/04에 퍼플을 찍어서 오렌지는 1달~2달 정도 코포하면 바로 갈 줄 알았다. 하지만 내신대비와 학원 등의 이유로 1월에 대회를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고, 그 이후로 보는 대회마다 망하거나 시스텟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레이팅이 1950 근처에서 변동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두 대회에서 2200~2400 정도의 퍼포먼스가 나왔고, 레이팅이 71..